"리틀도쿄" 하드보일 액션이 가끔은 그리울때

《리틀 도쿄》 (Showdown in Little Tokyo, 1991)는 브랜든 리와 돌프 룬드그렌이 주연한 90년대 액션 영화로, 일본 야쿠자와 맞서 싸우는 두 형사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입니다. 

브렌든리는 브루스리 아들로도 유명하며 인기도 많았습니다. 크로우 촬영중 총기사고로 안타깝게 죽음을 맞이했습니다.

또한 돌프룬드그렌은 록키의 소련복서 그리고 퍼니셔의 주인공으로 큰키와 근육질의 몸매로 큰인기를 누렸던 배우입니다.

리틀도쿄 포스터

1. 액션

이 영화의 가장 큰 매력은 돌프 룬드그렌과 브랜든 리의 화려한 액션입니다.

• 돌프 룬드그렌: 196cm의 거구답게 강력한 맨손 격투와 총격전을 보여주며, 일본도(사무라이 검) 액션도 선보입니다.
• 브랜든 리: 쿵푸와 태권도를 접목한 빠르고 유연한 동작이 특징이며, 권총을 활용한 스타일리시한 총격전도 인상적입니다.
• 특히, 사우나에서의 격투 장면이나 클럽 난투극 등은 영화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입니다.

2. 스토리

• 돌프 룬드그렌이 연기하는 ‘켄너’는 일본 문화에 조예가 깊은 형사로, 어릴 적 야쿠자에게 부모를 잃은 과거가 있습니다.
• 브랜든 리가 연기하는 ‘무라타’는 미국식 사고방식을 가진 일본계 형사로, 켄너와 티격태격하지만 점점 끈끈한 파트너십을 형성합니다.
• 이들은 LA의 리틀 도쿄에서 악명 높은 야쿠자 보스 ‘요시다’(캐리 히로유키 타가와)를 추적하게 되는데, 요시다는 마약 사업을 벌이며 잔혹한 범죄를 저지릅니다.
• 두 형사는 요시다의 조직을 무너뜨리기 위해 목숨을 걸고 싸우게 되고, 클라이맥스에서는 일본식 검술과 격투가 결합된 강렬한 결투가 펼쳐집니다.

3. 특징과 매력

• 90년대 감성이 물씬 풍기는 하드보일드 액션
• 브랜든 리의 유머러스한 대사와 돌프 룬드그렌의 묵직한 카리스마 조합
• 야쿠자 테마와 동서양 액션 스타일의 조화
• 클라이맥스에서의 검술 대결과 폭발적인 액션 시퀀스

비록 스토리는 전형적인 90년대 버디 액션 스타일이지만, 브랜든 리와 돌프 룬드그렌의 케미, 스타일리시한 액션, 그리고 야쿠자 테마의 독특한 분위기 덕분에 지금도 많은 액션 팬들에게 사랑받는 작품입니다.